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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의 새로운 소리, 장사익소리판 <자화상七>
11월 세종문화회관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극장 무대 올라
2018년 11월 08일 (목) 12:44:11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장사익소리판 <자화상七>이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장사익은 공연에 맞춰 9집 음반을 새로 발매한다. 2016년 <꽃인 듯 눈물인 듯> 이후 2년 만에 찾아오는 판으로 1집 발표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까지의 24년 세월 동안 장사익이 걸어 온 한길 노래 속 인생사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9집 음반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된다. 동명의 타이틀곡인 윤동주의 <자화상>과 허영자 <감>, 기형도 <엄마걱정>, 곽재구 <꽃길> 등의 신곡들을 비롯해 그만의 소리로 엮어낸 흘러간 가요들도 함께 올려 진다. 

또 15년을 함께한 기타리스트 정재열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국 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연주가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The Solists’ 등 15인의 음악인들이 장사익과 함께 전국을 순회한다. 

음반 발매에 맞춰 전국 순회 공연을 가졌던 장사익은 2015년 <찔레꽃> 전국순회 공연 후 성대에 이상이 왔다. 그 무렵 그가 곁에 두고 읽었던 윤동주의 <자화상>을 다시 읽으며 그는 '앞만 보고 달려 온 인생, 잠시 뒤돌아본 나의 모습은 평생 부끄러웠다'고 밝힌다.

   
▲장사익 선생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한편, 이번 공연에서 발표될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을 노래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잠시 멈추어 서서 지나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청중 앞에서 노래하려 한다.

장사익소리판 <자화상七>은 11월 24~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문의는 행복을 뿌리는 판(02-396-051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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