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테크니컬러너’신청기관 모집
용인문화재단 ‘테크니컬러너’신청기관 모집
  • 이가온 기자
  • 승인 2020.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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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ㆍ조명ㆍ무대시설의 점검 및 시스템 가이드 제공 사업

찾아가는 재능 기부 사업 ‘테크니컬러너’을 운영하는 용인문화재단이 점검 및 교육을 원하는 도서관과 복지관 등 관재 시설물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테크니컬러너’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1일부터 7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용인문화재단)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일정은 공연장 운영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용인시 도서관과 복지관의 강당 및 시청각실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음향ㆍ조명ㆍ무대시설의 점검 및 시스템 가이드를 통해 하반기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에 도움을 전한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재단의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테크니컬러너’는 용인시의 문화예술ㆍ교육 공간 별 각종 무대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해당 시설의 운영자 교육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