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전문예술인 위한 ‘야외스테이지-전통’ 출연단체 공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전문예술인 위한 ‘야외스테이지-전통’ 출연단체 공모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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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소재·활동 생활예술인 및 경력 3년 이상 전통분야 전문예술단체 대상

코로나19로 공연무대가 줄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예술단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무대에 출연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그간 우리 삶이 깃든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하고 재현하는 장이 되어 왔다. 올해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전통분야 예술단체들의 무대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을 새로이 마련했다.

▲전남 화순내평리길쌈놀이(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남 화순내평리길쌈놀이(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코로나19로 공연무대가 줄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통예술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이 설 무대를 만들어 민속예술 전승을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공모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분야의 생활예술인(개인 및 동호회) 12개와 전문예술단체 4개를 선정한다. 

생활예술인은 연령과 경력 제한이 없고 1인 이상 최대 7인 이내 구성으로 공연 시간 10~15분 내의 전통공연이면 된다. 전문예술단체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30분 내외 전통공연을 1인 이상 최대 7인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지역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활력을 얻고 전통예술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공주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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