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홍제천 산책로 방문, "12월 마감까지 수시로 방문 할 것"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홍제천 산책로 방문, "12월 마감까지 수시로 방문 할 것"
  • 이우상 기자
  • 승인 2020.06.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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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보행로 재정비 및 주변 산책로와 홍제천 산책로 조성 사업"

홍제천 산책로와 전반 사업구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산책로 조성 후, 수목과 시설물 유지 및 관리방안을 마련을 위해 현장 곳곳을 살폈다.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지난 5월부터 설계를 시작해서 본격화될 예정으로, 서울시에서 7억의 용역비가 투입됐다.

홍제천 산책로는 지난달 설계돼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착공, 12월에는 마감되는 사업이다. 1.3㎞ 구간의 하천보행로를 재정비를 하고, 주변 산책로와 보행축을 조성하는 홍제천 산책로 조성에 서울시가 3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노진경 의원의 '홍제천 산책로' 현장방문 모습(사진=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지난해 3월과 11월 두 번의 구정질문을 통해,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홍제천 생태산책로를 조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상임위원회 활동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물고기와 조류 등 동식물이 사람과 공존해서 살아가는 홍제천 생태산책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세 번째 구정질문을 통해 홍제천 생태산책로 조성 이후 청소 및 시설관리방안을 고심했다. 노진경 의원은 "홍제천 생태산책로 조성 이전 '새물맞이'하여,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일정 수위의 유량을 유지해야 생태환경 보전의 지속가능할 것" 이라며 "홍제천 변의 하천 청소나 수목관리, 시설관리 등이 필요하다"라며 집행부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번 홍제천 생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지역 주민과 함께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홍제천 생태 산책로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홍제천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