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5일 300회 공연 스페셜 이벤트 마련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8월 네 번째 시즌 컴백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주연 배우들의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컨셉 포스터는 ‘킹키부츠’ 영문 타이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부츠를 신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담겨있다. 찰리, 롤라부터 로렌, 돈까지 개성만점 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따로 또 함께한 컨셉의 포스터로 블랙 의상에 ‘킹키부츠’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빛나는 레드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더했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희망적이면서도 유쾌한 스토리, 파워풀한 음악 등으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CJ ENM이 2014년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재연 20주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세번째 시즌 역시 73회 공연 만에 누적관객 10만명 동원하며 평균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이번 시즌 역시 이석훈, 김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 등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캐스팅을 공개하며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1차 티켓 오픈의 열기를 이어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두 번째 티켓 오픈이 열린다. 8월 21일부터 23일 공연에 한해 ‘투게더 오픈위크’로 지정해 20%의 할인혜택과 오픈위크 기간 내 공연 종료 후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스페셜 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차 티켓 오픈 조기 예매자에 한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킹키부츠’의 기념비적인 한국공연 300회를 맞이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 공연 300회차인 오는 9월 15일 8시 공연에 한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특별한 세레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롤라 역에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돈 역의 고창석, 심재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