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통영 미륵산서 2010년 해돋이 행사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경인년(호랑이해) 2010년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를 위해 조기 운행을 실시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한국의 100대 명산인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0년 1월 1일 당일에 한해 매표는 오전 4시, 케이블카는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유의할 점은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당일 구매만 가능하다. 개인 이용객들의 편의와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50매로 제한한다.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되며, 일출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들은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케이블카와 더불어 통영 수산과학관, 이순신장군 기념공원, 바다위 선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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