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진 전원 뮤지컬 전문인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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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뮤지컬에서 주최하는 '하이스쿨 뮤지컬'이 극장으로 옮겨진다.대본,무대,음악,안무 연출은 뮤지컬 사.비.타를 초연한 지도교수 배해일 교수가 맡았다.
시즌2까지 만들어진 이 영화가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지는 것. 이번 공연은 모든 스텝진이 전부 뮤지컬 전문 인원으로 채워져서 탄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기존 영화와는 다른 엔딩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삼성동 백제아트센터 내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리게 될 것이며 무대와 작사, 각색 등의 제작 전반 초연이라는 어려움속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완성을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공연을 기획한 백제예술대학 뮤지컬학과는 학생들로는 공연하기 어렵다고 여겨진 뮤지컬 '캐츠'를 성황리에 공연해서 국내 최고의 뮤지컬학과로서의 위상을 세운 바 있다.
공연은 10.11일~12일 총 4회로 이뤄지며 뮤지컬 저변확대 차원에서 청소년들에겐 무료로 초대권이 발부된다. 또 20이상의 단체관람이나 초대권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02.5590.1420
서울문화투데이 장동호 기자 pedro@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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