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풍경이 머무는 자리》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풍경이 머무는 자리》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09.28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가위박물관 ‘도란도란 가위세상’관, 9.25~10.25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오는 10월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진안가위미술관 ‘도란도란 가위세상’관에서 《풍경이 머무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다.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김용봉, '마이산' (사진=전북도립미술관 제공)
▲김용봉, '마이산' (사진=전북도립미술관 제공)

찾아가는 미술관 《풍경이 머무는 자리》展은 ‘풍경화’를 주제로 다양한 풍경화의 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한 4명의 작가를 모아, 자신만의 형태로 완성한 ‘시선과 색채의 세계’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봉, 김홍, 조기풍, 윤재우 등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그린 작가부터,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소재로 한 작가까지 다양한 형태의 풍경화가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