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연, ‘Action! Art Concert’
4월부터 진행한 ‘Action! Art Challenge’ 선정 10팀 참여
4월부터 진행한 ‘Action! Art Challenge’ 선정 10팀 참여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무대를 만들어 지역 예술 단체에게 힘을 싣는 행사가 열린다.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이 선보이는 온라인공연 <Action! Art Concert>다. 공연은 지난 4개월간 진행한 <Action! Art Challenge>로 선정된 10팀의 무대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이 펼쳐지는 핸드픽트 호텔 옥상에선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인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과 동작구의 전경을 볼 수 있어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진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공연은 각 팀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 공연으로 꾸려졌다. 지역 예술단체인 공연집단바람길의 수어뮤지컬, 동작무용협회의 전통무용과 The Bliss Korea(더블리스코리아), 만모스, 오리엔탈히어로즈, 잔월, 해태, 김선우·서기석, 반응점, 김영민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동작문화재단은 “<Action! Art Concert>를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영상은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동작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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