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동시에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2.15 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20일까지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참여자 모집

중구(구청장 정동일)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봉사활동을 함께 이끌어 갈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년 '일등봉사단' 활동 사진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간병을 통한 보건봉사 ▲안전지도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지원 ▲서예지도 ▲예절교육 ▲풍물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가족봉사단에 참여하여 자녀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보여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바랬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1~2회(둘째 주 화요일, 토요일)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며, 내달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자원봉사센터 전화(02-2274-1365), 홈페이지(http://www.jgvol.or.kr), 팩스(02-2274-137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단위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