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한국장미회,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중랑문화재단-한국장미회,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한 MOU 체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4.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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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중랑 서울장미축제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해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세계장미회의 정회원으로 승인된 한국장미회와 MOU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한 중랑문화재단-한국장미회 MOU체결 사진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한 중랑문화재단-한국장미회 MOU체결 사진

중랑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장미회 김욱균 회장과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장미회는 2009년부터 장미를 통한 문화적, 정서적 유대를 나누고, 장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장미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우리나라의 자생 장미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4년 중랑 서울장미축제 진흥 ▲중랑구 장미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하기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미회 김욱균 회장은 “장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중랑구 장미역사 활동의 맥을 이어갈수 있도록 흔쾌히 함께해 주신 유경애 대표를 비롯해 업무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중랑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장미회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강화된 장미문화 발전으로 행복과 안전이 공존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만드는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18일부터 25일까지 중랑천 일원에서 장미 테마의 강화 전략으로 축제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여 인근 지역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