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우 출연 '내게 남은 5%', 재미와 감동을 한번에 잡았다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개그맨 이동우가 주인공으로 나선 MBC '휴먼다큐 사랑- 내게 남은 5%'가 금요일 심야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월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내게 남은 5%'는 전국기준 12.3%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과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0.1%,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7.9%, 그리고 KBS 1TV `지방선거 토론회-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은 5.7%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 내게 남은 5%'는 2003년 결혼 3개월 만에 희귀병 망막색소변성증(RP)으로 시력을 상실, 현재 정상인의 5%에 불과한 시력만이 남아있는 이동우의 이야기를 다뤄 재미와 감동을 한번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내게 남은 5%'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고마워요 내사랑' '크리스마스의 기적' '아빠의 집으로' 총 네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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