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통영시는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제10회 통영시문화상'을 오는 10월 1일 시민의날에 시상을 앞두고 후보자 발굴에 들어간다.

 수상후보자는 문학, 미술, 음악, 무대미술, 사진, 영화, 연예, 문화재 및 기타 문화예술분야 인 예술부문과 체육공로, 지도연구, 경기, 기타 체육분야 체육부문,학술교육, 사회사업, 농ㆍ수산업, 기타 지역사회 개발분야 지역사회개발부문에 해당되야 한다.

 자격은 현재 5년 이상 통영시에서 계속 거주한 자이거나 통영시에 원적 또는 본적을 둔 출향 인사로서 향토 문화 예술, 체육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로 수상자는 1명이며 오는 6. 21 ∼ 8. 20까지 통영시 문화예술과(055-650-4512)서 접수를 받는다.

 2년마다 시상하는 '통영시문화상'은 관계기관의 장, 단체의 장, 각급 학교장, 읍ㆍ면ㆍ동장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