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과로로 쓰러져…<롤러코스터> 하차
정가은, 과로로 쓰러져…<롤러코스터> 하차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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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과로로 쓰러져 입원, <롤러코스터>는 8월 하차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방송인 정가은이 13일 과로로 쓰러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정가은 소속사 관계자는 "아침에 연락이 되지 않아 깨우러 갔더니 식은땀을 흘리고 몸을 못 가누고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며 "최근 무더위 속에 야외 스케줄이 많았는데 가은씨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케이블 채널 tvN의 <롤러코스터>로 인기를 모은 정가은은 최근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와 케이블 채널 XTM의 <옴므 2.0> 등을 진행하는 한편 각종 프로그램에 게스트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일주일 가량 휴식을 취하고 향후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는 정가은은 8월, <롤러코스터>를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tvN 관계자는 "정가은씨가 건강과 스케줄의 문제로 이번 달까지만 출연하고 '롤러코스터'에서 하차한다"며 "새로운 여성 출연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