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 역사ㆍ문화순례로 역사를 배운다.
경남도 청소년, 역사ㆍ문화순례로 역사를 배운다.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7.2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모범청소년 역사문화순례,도내 80명 대상…27~29일 사흘간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경남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ㆍ문화 순례 행사를 실시한다.

▲ 충무공 이순진 장군 기형제례 봉행. 남해충렬사.
 모범청소년 표창 수상자를 비롯 도내 시장ㆍ군수 추천 받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29일 사흘간 ‘2010 경상남도 모범청소년 역사문화순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 유적지 탐방 및 관련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참가 청소년들은 남해 충렬사, 이락사, 이순신영사관, 세병관, 착량묘, 통영 제승당, 고성 당항포 해전지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한다.

 남해안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지나치기 쉬운 향토 역사·문화유적지에 대해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역사문화순례는 애향심과 호연지기를 배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