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한국 가요계를 점령한 아이돌 소녀시대, 빅뱅, 2NE1, 카라, SS501 등을 만들어낸 스타 제조기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인다.

소녀시대의 ‘Gee’와, 이효리의 ‘유고걸’을 프로듀서한 이트라이브 이디(E-Tribe E.D) 김영득과 2NE1, 빅뱅 등을 보컬 트레이닝한 YG 보컬트레이너 최원석 그리고 SS501, 카라, 손담비 등의 보컬 트레이너 나정윤이 오는 8월 12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주최하는 ‘2010 SAC 보컬 마스터클래스’에 강사로 참여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들은 가수 지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성법과 노래 잘하는 비법, 장르별 창법의 종류, 오디션 잘 보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BMK 교수,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성훈, ‘버블시스터즈’ 멤버 강현정, ‘다비치’ 강민경의 보컬 트레이너 김현진 교수도 함께 해 마스터 클래스, 학생별 개별 레슨, 장학생 오디션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전국 고등학생 및 동등학력 소지자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