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이번엔 '역전의 여왕'
김남주, 이번엔 '역전의 여왕'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8.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조의 여왕' 작가와 다시 한번 손잡아, 동이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김남주가 '내조의 여왕' 속편 격으로 알려진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내조의 여왕'을 썼던 박지은 작가, '잘했군 잘했어'의 김남원 PD가 호흡을 맞춘 이 드라마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전의 여왕'은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는 "'여왕' 김남주의 귀환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극본, 섬세한 연출력이 하나가 돼 2009년을 흔들었던 '내조의 여왕'을 뛰어넘을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