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마을 만들기 축제 ‘2010 바람 바람 바람’
평화마을 만들기 축제 ‘2010 바람 바람 바람’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8.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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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천평화마을 축제 개최, 인권밥상차리기, 안전지킴이 등 체험마당 운영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오는 8월 21일 양천구 파리근린공원에서 제4회 양천평화마을 축제 ‘2010 바람 바람 바람’이 개최된다.

▲ 양천구평화마을 축제 참여 모습

양천구평화마을 축제는 (사)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대표 박길자)에서 양천구 여성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폭력없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만화전시와 인권밥상차리기 등 평등인권지킴이 부스와 개구리소리 악기 만들기, 양서류 보존활동알리기 등 생태지킴이 부스 및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법, 내 안전 내가 지키기 등 안전지킴이로 이뤄져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태권도 공연, 서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천평화마을 축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에서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이 서로 만나 소통하며 평등, 인권, 생태를 생각하는 착한 마을 만들기, 평화로운 공동체가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서울강서양천여성 전화(02-2605-8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