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구 전통문화 발굴 보전 사업을 위한 ‘토박이 한마당’ 개최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중구 토박이회가 ‘토박이 한마당’을 연다.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가 주최하는 ‘제8화 중구 전통문화 발굴 보전 사업을 위한 토박이 한마당’으로 손님을 초대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펼쳐지는 ‘토박이 한마당’은 1부, 2부, 3부로 나눠져 있다. 1부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중구청장 등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간문화재 이온관 명창의 배뱅이굿을 비롯, 인간문화재 이장순의 서울민요, 손정아의 황진이 무용, 소프라노 채미영의 독창, 장광팔, 안춘자의 서울 만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있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단합대회 회식과 기념품 증정 등이 있다.
한편, 중구토박이회는 중구에 거주한지 60년 이상이 된 주민이 모인 단체로 매년 새로운 토박이를 발굴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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