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급 공무원', 드라마 '커피하우스', 뮤지컬 '카페인' 등 인기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강지환이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로 일본에서 인기몰이에 나선다.
강지환은 지난해 국내 개봉돼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자신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특별시사회에 맞춰 10월19일부터 11월11일까지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등지에서 모두 15차례에 걸쳐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어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도 10월30일부터 한류전문 위성채널 엠넷(Mnet)을 통해 일본에 소개된다. 이에 10월10일 나고야시 공회당에서 일본 첫 방송을 기념한 팬 미팅이 마련됐다.
또한 강지환이 제작자과 주연까지 맡은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이 10월16일부터 11월7일까지 도쿄 글로브좌(The Glove Tokyo)에서 공연된다.
강지환은 일본에 방영된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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