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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끈 박칼린 뮤지컬 연출 도전!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 대작(大作) <아이다>가 12월 18일 공연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2010뮤지컬 <아이다>는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을 비롯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24명의 최정예 배우들이 새로운 리더쉽의 전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칼린 연출 그리고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5년 전, 뮤지컬 <아이다>의 한국초연 당시 음악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던 박칼린이 이번에는 국내 연출을 맡으며 2010 뮤지컬 <아이다>의 총체적인 지휘봉을 잡았다. 2005년 뮤지컬 음악감독 당시 8개월 장기 공연 동안 한번도 지휘봉을 놓지 않고 작품에 모든 것을 다 받친 박칼린은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팀 라이스’ 경으로부터 음악 안에 녹아있는 깊고 애잔한 정서는 브로드웨이보다 한 수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열정적이면서도 따듯한 리더쉽이 뮤지컬 <아이다> 를 통해 다시 한번 발휘, 배우와 무대 그리고 수십 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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