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뜨락 예술무대’보러 심곡암 가자!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보러 심곡암 가자!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10.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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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는 13번 째 공연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깊어가는 가을,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음악추억 하나 만들어 가보자.

우리 동네 행복콘서트, ‘2010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 13번 째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정릉3동)에서 펼쳐진다.

▲성북 뜨락 예술무대 13번 째 공연이 16일 오후 2시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 심곡암 산사음악회 모습

이날 공연에는 대중가수 소리새와 채희,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박형준, 김양희, 심곡암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동안은 명원문화재단 심곡암 지부에서 다례시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2010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는 지난 9월 4일 시작해 오는 11월 9일까지 관내 20곳을 순회하며 열린다. 심곡암 공연에 이어 17일엔 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며, ▲18일 보문동 꿈나라어린이공원 ▲20일 종암동 SK아파트 중앙광장 ▲11월 4일 안암동 범바위어린이공원 ▲7일 장위초등학교 체육관 ▲8일 길음어울림마당 ▲9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잇달아 공연이 열린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문화체육과(02-920-30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