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찾습니다~!
젊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찾습니다~!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0.12.02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개최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의석)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 소재 한화콘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영화 마스터를 초빙해 시나리오 기획투자와 기획개발, 영화 제작자 및 시나리오 작가와의 대화, 작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 범죄 영화 시나리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초빙된 경찰대 표창원 교수

초빙 마스터로는 영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의 박훈정 작가와 2007년 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 상과 2006년 2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각본상을 수상한 이해영 감독이 참여한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의 기획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와 영화사 ‘명’의 심재명 대표 그리고 CJ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개발팀의 임상진 팀장을 마스터로 초빙한다. 범죄 영화 시나리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찰대 표창원 교수가 ‘범죄 심리와 현황’ 을 주제로 강연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진행은 주성철 씨네21 기자가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나리오 작가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영화인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afa.ac)에서 회원가입 후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unif815@kofic.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15명 내외로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때는 별도의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발한다. 선정자는 12월 9일(목) 영화인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수강료와 숙식비는 전액 무료다.

▲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마스터 프로필

▲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