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여러분의 겨울방학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게 해줄 화끈한 녀석 <가필드>가 온다.

전 세계 많은 팬을 거느린 고양이를 다룬 영화 <가필드>가 입체 스크린으로 한국에 귀환할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아찔함과 환상적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온다.

이제까지의 가필드는 넉살좋은 모습과 귀차니즘으로 주인보다 더 영악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영화 <가필드 펫포스 3D>는 새롭고 다양한 신개념 히어로 캐릭터들이 악당으로부터 우주를 지키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게으른 '가필드'의 모습에 익숙해진 팬들에게 '가필드'가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필드>를 노리는 슈퍼악당 '벳빅스'도 더욱 영악한 모습으로 출연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가필드'는 히어로 군단 <펫포스>의 훈남 원조영웅 '가주카'와 함께 힘을 합쳐 '벳빅스'와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먹는 게 취미고, 잠자는 게 특기인 게으른 고양이 '가필드'가 과연 히어로 군단과 함께 우주를 지킬 수 있을지. 영화 <가필드 펫포스 3D>는 오는 1월 27일에 개봉한다.

이진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