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국내 KBS에서도 1974년 방영된 바 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장식한다.

영화 <꿀벌 하치의 대모험>은 하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으로 작년 7월 31일 일본에서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꿀벌 하치의 대모험> 제작사 타츠코노 프로덕션은 ‘개구리 왕눈이’, ‘독수리 5형제’, ‘이상한 나라의 폴’을 비롯 비가 출연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원작이 된 ‘마하 고고고’등을 탄생시킨 명작 전문의 전통적인 프로덕션이다.

오랜 전통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명가가 힘을 합친 영화 <꿀벌 하치의 대모험>은 용기와 우정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내포하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곤충과 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 '아미'는 '하치'의 엄마를 같이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하치'와 '아미'는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간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숲 속 친구들의 감동적인 우정이야기!

40년만에 우리의 곁을 찾아온 깜찍한 꿀벌 하치! 당신을 따뜻한 감성에 잠기게 해줄 영화<꿀벌 하치의 대모험>은 오는 1월 13일에 개봉한다.

이진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