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강타할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온다!
2011년을 강타할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온다!
  • 최재영 인턴기자
  • 승인 2011.01.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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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상하이> 오는 27일 개봉

[서울문화투데이= 최재영 인턴기자] 영화 <1408>에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초대형 블록버스터 <상하이>로 귀환했다.

<상하이>는 2차 세계대전의 포문을 열었던 진주만 습격을 배경으로 그 속에 숨겨진 음모와 로맨스를 그린 헐리우드 야심작이다. <2012> 존 쿠삭을 시작으로 <와호장룡>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한 주윤발, 2010년 최고의 화제작 <인셉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와나타베 켄과 중국을 사로잡은 여배우 공리의 출연은 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톱스타와 탄탄한 제작진이 뭉친 이번 영화는 하나의 장르로 구분하기 힘든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에 헐리우드의 최신 기술이 총동원된 화려한 영상미는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네티즌들은 '진주만 이래 최대 대형 전쟁물일 것 같다'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벌써부터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쟁의 음모를 막기 위한 CIA 요원의 치열한 노력과 2차 세계대전 직전 세계 열강 사이의 불꽃 튀는 긴장감을 살려낸 영화 <상하이>는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