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개봉 !! <최후의 툰드라>
전 세계 최초 개봉 !! <최후의 툰드라>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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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 툰드라에 대한 관심 폭발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2월 17일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이 개봉한다고 알려져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 <최후의 툰드라>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북위 60도 이상 북극 아래 첫 땅, 툰드라에 스펙터클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구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면적 20%를 차지하는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은 혹독한 추위로 나무 한 그루 조차 자랄 수 없는 곳이다.

대륙의 끝이라 불리는 툰드라는 1년 중 7개월이 겨울이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계절변화가 뚜렷하다. 특히 가장 긴 툰드라의 겨울은 영하 50~60도를 오르내리며 물고기를 잡으면 바로 얼 정도의 혹독한 추위로 영원히 녹지 않는 땅이라 불린다.

이렇게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전세계 최초로 툰드라4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담아냈고, 300일의 촬영기간과 7000km의 대장정을 세계 최초로 실현해내며 광활한 대자연의 벅찬 감동과 위대한 에너지를 스펙터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최후의 툰드라> 네네츠 아이들 모습

한편,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TV에서 볼 수 없었던 그 속에서 살아가는 네네츠 사람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해 그 속의 사람들이 전하는 위대한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