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교,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문화 공간 전시.운영 공모
광진교,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문화 공간 전시.운영 공모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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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상 공연, 월 1회 이상 전시교체 해야.. 내년 2월까지 1년 간 운영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문화 명소인 광진교 <리버뷰 8번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운영을 1년 동안 진행할 사업자를 오는 1.26(수)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2009년 8월 5일 조성된 전망쉼터로서 신개념 전시․공연공간으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 속에서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명소이다. <리버뷰 8번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교각 하부 전망공간으로,잔잔한 LED 조명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공간의 투명한 바닥창을 통해 넘실거리는 강물을 발아래로 바라보며 아찔한 스릴도 맛볼 수 있다. 중간벽체를 기준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데 북단방향은 공연장, 남단 방향은 갤러리로 꾸며져 운영되고 있다.

<리버뷰 8번가>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주 1~2회(월 평균 8회) 정기적으로 재즈․클래식․팝 등 각종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일상 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