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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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4.07 14: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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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수요주먹밥콘서트"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8일 인기 밴드의 공연을 즐기면서 점심 한 끼를 주먹밥으로 대신하고 기부금으로 결식 이웃을 돕는 '수요 주먹밥 콘서트'를 개최한다.

▲ 2008 수요 주먹밥 콘서트 전경

4월 수요 주먹밥 콘서트’에서는 실력파 모던락 남성 3인조 ‘악퉁’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허클베리핀, 김마스터, 블랙홀 등이 공사 앞 T2 마당에서 매주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 박병직 고객만족경영팀장은 “수요일 점심 시간동안 인기 밴드의 공연을 즐기면서 점심 한 끼를 주먹밥으로 대신하고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결식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인근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주먹밥 콘서트는 공사와 대한성공회 푸드 뱅크가 공동으로 매주 수요일 주최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3년을 맞았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