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창신동 봉제마을 지역공동체 ‘맨드리’ 판매행사 참석
종로구의회, 창신동 봉제마을 지역공동체 ‘맨드리’ 판매행사 참석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1.01.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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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원들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밝혀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7일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열리고 있는 창신동 봉제마을 자립형 지역공동체 브랜드인 ‘맨드리’ 판매전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종로구의회 의원들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라는 뜻을 지닌 ‘맨드리’는 ‘신나는 의류봉제지원센터’와 함께 자립형 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제작한 코트, 자켓, 블라우스 등 여성의류 3000여벌과 가방을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특히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에 재투자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판매전에 참석한 오금남 의장과 의원들은 "이번 사업으로 창신동 봉제공장이 다시 활기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