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스타 데이비드 최, 음악으로 서울을 알린다
유투브 스타 데이비드 최, 음악으로 서울을 알린다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1.02.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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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뮤지션 데이비드 최와 덤파운디드, 서울시 홍보송 'Fever Seoul' 발표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유투브 스타 재미동포 뮤지션 데이비드 최(David Choi)와 힙합뮤지션 덤파운디드(Dumbfoundead)가 서울시 홍보송 '피버 서울(Fever Seoul)'을 발표했다.

▲ 덤파운디드 유투브

'피버 서울'은 포크와 랩이 조화를 이룬 색다른 형태의 공익 홍보송으로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전통의 미를 노랫말에 담고 있다.

'피버 서울'과 함께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제작:서울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서울의 고궁을 비롯해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찜질방 등 다양한 장소를 앵글에 담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서울 홍보송 '피버 서울' 및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내 서울시 공식채널 www.youtube.com/seouldreamse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최, 덤파운디드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되며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매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홍보송과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축구, 음악, 비보이 등 다양한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알리는 도시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 유투브 채널은 2009년 5월 오픈 이후 160만명이 넘는 세계인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