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뮤지션 데이비드 최와 덤파운디드, 서울시 홍보송 'Fever Seoul' 발표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유투브 스타 재미동포 뮤지션 데이비드 최(David Choi)와 힙합뮤지션 덤파운디드(Dumbfoundead)가 서울시 홍보송 '피버 서울(Fever Seoul)'을 발표했다.
'피버 서울'은 포크와 랩이 조화를 이룬 색다른 형태의 공익 홍보송으로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전통의 미를 노랫말에 담고 있다.
'피버 서울'과 함께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제작:서울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서울의 고궁을 비롯해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찜질방 등 다양한 장소를 앵글에 담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서울 홍보송 '피버 서울' 및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내 서울시 공식채널 www.youtube.com/seouldreamse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최, 덤파운디드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되며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매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홍보송과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축구, 음악, 비보이 등 다양한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알리는 도시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 유투브 채널은 2009년 5월 오픈 이후 160만명이 넘는 세계인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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