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진출작, <파수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진출작, <파수꾼>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2.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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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성현 감독의 신작, 오는 3월 3일 개봉예정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영화 <파수꾼>(제작_KAFA Films /제공_한국영화아카데미 / 배급_ 필라멘트픽쳐스/감독_윤성현 / 주연_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조성하)이 3월3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파수꾼>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신인감독들의 최대 발굴의 장인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타이거상)에 진출했다.

불완전한 청춘의 그 시절, 친구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폭력이 낳은 안타까움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그린 <파수꾼>은 지금껏 목격하지 못한 전혀 다른 청춘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각본,편집,연출을 모두 맡은 신예 윤성현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08년 단편 <아이들>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저력을 인정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