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새 메시지 확정 캠페인 광고 선보여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새 메시지 확정 캠페인 광고 선보여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3.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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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 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인식 개선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2011년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는 키 메시지를 선정하고 새 캠페인 광고를 선보인다.

▲ 최지우. 출처-네이버 블로그

광고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하고, 국민 대상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외국인과 부딪히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추격’편과 ‘도망’편으로 설정해, 이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방문위는 밝혔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국가대표인 최지우가 TV와 라디오 내레이션뿐만 아니라 인쇄매체 광고안에도 출연해 따뜻한 환대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최지우는 지난 해 6월,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된 이후,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가 참여해 보다 관심을 끄는 이번 광고는 오는 10일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일제히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인쇄 및 옥외매체에서도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