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구촌 다문화사회, ‘다르지만 함께 사는 삶’에 대하여 지구촌 다문화사회, ‘다르지만 함께 사는 삶’에 대하여 동시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흐름 중 하나는 세계화다. 소속된 문화를 떠안은 다양한 인종은 국경을 넘어 교류하며 때로는 외국에 정착해 산다.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 ‘다름’은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극을 준다는 데서 순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갈등의 단초를 제공하고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역기능도 있다. 현재 일본 학계와 서점가에서 '핫(hot)'한 책이 있다. 지난 5월 31일 발간한 이수경 도쿄가쿠게이대학 교육학부 교수의 『다문화공생사회에 살 책 | 조두림 기자 | 2019-06-20 17: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