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근수의 무용평론] ‘하나 되는 꿈’과 손미정의 ‘록명’-제33회 한국무용제전 [이근수의 무용평론] ‘하나 되는 꿈’과 손미정의 ‘록명’-제33회 한국무용제전 봄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을 가리지 않고 국내에선 무용제(혹은 무용페스티벌)가 열린다. 그러나 바뀌는 것은 명칭뿐이고 차별화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 얼굴에 그 스태프, 비슷한 작품 들이 번갈아 무대를 장식하고 공연실적이나 수상을 염두에 둔 전형적인 작품들이 늘 넘쳐난다. 우리 무용계가 60년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대작 혹은 명작을 생산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를 여기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지원금이 증가할수록 예술가는 가난해진다. 예술가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고 ‘한스 애빙 (Hans Abbing)’이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경희대명예교수 | 2019-05-07 16: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