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진섭의 비평프리즘] 0원의 미학 [윤진섭의 비평프리즘] 0원의 미학 지난 연말, 한 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학술 디렉터 자격으로 내몽고에 다녀왔다.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이하는 [열설(Burnt of Snow)]이란 축제인데, 이 행사는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위속에서 퍼포먼스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작년에도 초대를 받았지만, 연말에 캐나다의 퀘백과 중국의 충칭, 그리고 제주도에서 잇달아 열린 국제미술행사에 참석하느라 너무 무리를 한 탓에 갈 수가 없었다.벼르고 간 내몽고는 과연 호연지기를 기르기에는 안성마춤의 고장이었다. 내몽고자치주의 주도인 호화호특(Hohhot) 시는 어지간한 나라의 수 윤진섭의 비평프리즘 | 윤진섭 미술평론가 | 2020-01-13 09: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