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그 많던 늴리리야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무용학자 최해리의 의문이다. ‘근대의 춤유산 - 신민요춤의 재발견‘(9. 13.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무용인류학적 시각에서 접근한 훌륭한 공연 콘텐츠다. 언제부턴가 무용계의 주류가 가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때로는 무시해 왔던 ’한국춤의 중요한 흐름‘을 매우 당당하게 ’무대무용‘에서 바라본 시각이 돋보인다.1930년대의 배구자, 1960년대의 권려성, 두 무용가가 한국무용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그들의 춤이 밑바탕에 깔린 노래가 ‘신민요’이다. 그들은 일찍이 ‘커뮤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0-09-18 10: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