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소연 《지각의 공간, 인식의 장소》展, 공간‧장소 넘나들어 정소연 《지각의 공간, 인식의 장소》展, 공간‧장소 넘나들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장소와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역전시키는 전시가 열린다.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종로구에 자리한 누크갤러리에서 열리는 정소연 개인전 《지각의 공간, 인식의 장소》다. 전시 제목은 ‘지각의 장소, 인식의 공간’에 대한 반어법이자 장소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작가의 역설적 의지를 담고 있다.공간과 장소의 차이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계속 이뤄져 왔다. 비슷한 단어인 것 같지만 공간(空間)은 ‘비어있는 틈’의 뜻인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자,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1-07-26 15: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