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Bony》展, 게이 작가 9인이 답하는 성 정체성-작품 관계 《Bony》展, 게이 작가 9인이 답하는 성 정체성-작품 관계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뮤지엄헤드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협력전《Bony》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에서 회화와 조각을 연구하는 게이 작가 9명이 참여한다. ‘뼈가 다 드러나는’ 이라는 뜻의 《Bony》는 참여 작가 모두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내가 가진 성 정체성과 내가 만들어내는 작품의 관계는 무엇인가?” 해당 질문은 그동안 결과물 위주로 논의되던 작업의 작동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의 기원을 찾고, 그 기원을 작업의 마지막으로 소환하는 도치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마치 뼈를 드러내는 것처럼 섣불리 판단 전시·박람회 | 안소현 기자 | 2021-10-06 10: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