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용호 ‘피안’展, "상업과 작품사진 경계를 넘나든 작업" 김용호 ‘피안’展, "상업과 작품사진 경계를 넘나든 작업" 조선시대 문인들은 연꽃을 소재로 한 시와 그림을 통해 고결하게 살고 싶은 염원을 표현했다.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김용호 작가 ‘피안’展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 중구 ‘헬리오아트’에서 소개된다. 연(Lotus) 을 주제로 하는 김용호 작가의 작품은 옛 조선시대 선비들의 정신을 담는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연꽃의 고고한 자태와 속성을 애호해 정원에 못을 만들어 연꽃을 심고 벗 삼았다.특히 왕실에서 궁궐 후원의 못에 연꽃을 심어 가까이 하며 감상했는데 숙종은 창덕궁 후원에 정자를 새로 짓고 그 이름을 ‘애련정’이라 전시·박람회 | 김지현 기자 | 2020-06-22 16: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