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숭례문 화재 시 수습한 부재들,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어 숭례문 화재 시 수습한 부재들,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우리나라 주요 건축물들을 이루고 있는 부재들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이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 이하 재단)은 중요 건축문화유산에서 수습된 기둥과 대들보(대량), 기와 등의 부재를 체계적으로 복원해 전시하는 상설 전시관을 조성한다. 경기도 파주시에 자리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경기도 파주시, 이하 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8월 1일 오후 1시 30분 개관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수리현장에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3-08-01 11:14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개방ㆍ체험 행사진행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개방ㆍ체험 행사진행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한 대들보ㆍ기둥ㆍ기와 등을 보존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경기도 파주시) 수장고를 개방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개방 행사는 숭례문 등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한 부재들을 보존‧복원해 전시한다. 전통건축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전통부재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참가자들은 행사일 오후 2시부터 센터 소개와 2008년 숭례문 화재 피해부터 복원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관람한 후 수장고 문화행사 | 김지현 기자 | 2019-06-14 13:52 안성 청룡사 대웅전 보수 중, 기둥 밑에서 「옛 곡자」 발견 안성 청룡사 대웅전 보수 중, 기둥 밑에서 「옛 곡자」 발견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안성 청룡사 대웅전(보물 제824호) 해체 보수 과정에서 「목재 곡자」(장변 43㎝, 단변 31.3㎝, 두께 2㎝ 내외)가 나왔다. 곡자는 대웅전 상량문 기록 등을 토대로 볼 때, 1863년(철종 14년) 대웅전 수리공사 당시 기둥의 해체보수 작업 과정에서 넣은 것으로 추정한다. ‘ㄱ'자 형태의 자로, 전통건축에 쓰인 목재와 석재 길이를 측정하거나, 집 전체의 크기와 비례, 치목(治木, 나무를 깎는 일)과 치석(治石, 돌 다듬는 일)에 필요한 기준선을 부여할 때 사용한다.곡자는 대웅전 뒤쪽 기둥 하부와 초석 사이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06-07 13: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