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2011년 하반기, ㈜엠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잭더리퍼’와 ‘삼총사’의 주 조연 배우 및 앙상블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4월 11일과 12일, 14일. 3일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금번 오디션은 안재욱,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김무열 등. 뮤지컬 ‘잭더리퍼’와 뮤지컬 ‘삼총사’를 성공 작으로 이끈 주역들의 뒤를 이을 주 조연 배우부터 앙상블 배우까지. 다양한 배역의 오디션을 통해 열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된 배우 중 ‘잭더리퍼’ 공연에 선발 된 배우는 7월 충무아트홀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삼총사’ 공연에 선발 되는 배우는 7월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이어 연말 성남아트센터 공연까지 오르게 된다.

엠뮤지컬 컴퍼니 김선미 대표는 “국내 최고의 흥행작인 두 작품의 오디션을 동시에 실시하는 금번 오디션은, 단연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호흡이 중요한 앙상블 배우부터 주 조연 배우까지, 오디션을 통해 많은 배우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무대를 장악할 신예 배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4월 8일 까지 1차 서류 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엠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www.mmusic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엠뮤지컬컴퍼니의 이현일 회장과 김선미 프로듀서를 비롯,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서병구 안무감독 등이 참여한다.

(문의: ㈜엠뮤지컬컴퍼니 T. 02-764-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