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바다의 자식, 해풍 일어나다' 출판기념회 천여명 운집
강석우,'바다의 자식, 해풍 일어나다' 출판기념회 천여명 운집
  •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1.03.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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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고향 위해 봉사하겠다 "밝혀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김충남 본부장]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53)이 '해풍,일어나다' 시집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열었다. 지난 26일 통영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축하 꽃길로 길을 만들며 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임채호 경상남도 부지사를 비롯해 김경근 전 뉴욕총영사, 김동진 통영시장, 천재생 의장, 서국현 문성덕 황수배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강씨 종친회,고향 사량도 주민,진주고 동창 등 천여명이 운집해 시집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강석우 기획관은 "통영이 낳고 고성이 길러주어 바다를 보면 힘이 난다"며 "아버지는 무전동에서 살고, 동생이 고성에서 어장을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 저자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김동진 통영시장,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왼쪽부터)
 또 "해풍처럼 일어나 세상을 바뀌게 할 것이며 나에게 이제 시간이 왔다고 느끼고 있다. 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땅에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축사에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친구로서 "섬소년이 세상풍파를 헤쳐나간 인생역정을 가식 없이 표현한 장대한 서사시였다"며 "죽마고우의 역작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근 전 뉴욕총영사는 "빠듯한 공직생활 중 시집을 낸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 강기획관이 나라와 정부, 국민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했다.

▲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저자의 '해풍 일어나다' 출판기념회 전경.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 김화홍(수필가)씨는 '해풍 일어나다' 시 중 '섬 사람'을, 김진영씨는 '하와이에서'를 낭송했다.

 강석우 정책홍보기획관은 사량도에서 태어나 통영중(27회),진주고(46회),단국대(단원장학생),미 씨라큐스대 맥스웰스쿨 행정학(정책)석사를 이수했다.

 또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2002 월드컵 정부홍보총괄팀장,주시드니 뉴욕 총영사관 경사(과장,국장)를 거쳐,문화부 2010 유네스코 세계대회 추진기획 단장,고시동기회(행시,외시,기시)회장. 외안연 글로벌디러십과정 동기회 회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과장과 국장을 역임했다.

-아래는 시집 '해풍, 일어나다' 출판기념회 전경 사진들.

▲ 해풍 일어나다, 출판기념회
▲ 출판기념회 청중에게 소감을 밝히는 저자 강석우 기획관.
▲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축사 영상을 담아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 김동진 통영시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 김동진 통영시장,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이 출판된 시집을 읽고 있다.
▲ 강석우 기획관이 출판기념회 입구로 입장하는 청중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저자 강석우 기획관이 고향 통영에 봉사하겠다고 언급했다.
▲ 강석우 기획관 내외
▲ 강석우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이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