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스포츠파크 '동계훈련ㆍ시민휴식처' 최적지
통영 스포츠파크 '동계훈련ㆍ시민휴식처' 최적지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3.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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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장소ㆍ기후로 통영 스포츠파크 동계훈련지로 각광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지난 25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준공식이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천재생 통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김호,김호곤, 최덕주 감독,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김동진 통영 시장은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309억 원(국비 87억,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 도비 13억, 시비 178억) 예산으로 조성된 스포츠파크는 23만 5100㎡의 부지에 축구장 6면과 국민체육센터 1동,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부시설로는 축구장을 비롯해 수영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풋살, X-게임장 등 다양하게 들어섰다.
또 통영 산양스포츠파크는 동계전지훈련팀 및 각종대회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설 운영은 한려수도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맡는다.

▲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준공식이 지난 25일 개최돼 남해 대표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은 사철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공기로 남해안 대표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최적지"라며 "준공으로 '남해안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를 향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산양스포츠파크 개장 이모저모

▲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전경
▲ 통영 산양스포츠 파크 축구장서 시축하는 이군현 국회의원,김동진 통영시장,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오른쪽부터).
▲ 첨석 내빈들의 기념 테이프 커팅
▲ 지난 25일 개장한 축구장서 참석 내빈들과
▲ 암벽 등반 시설
▲ X 스포츠게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