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환대실천 범국민 운동본부> 출범!
관광협회중앙회, <환대실천 범국민 운동본부> 출범!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3.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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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와 친절로 관광선진국 도약 계기

관광협회중앙회는 28일 마포구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환대실천 범국민 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유력 7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관광산업경쟁력지수 및 호감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 남상만 회장

전세계적으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산업인 관광, 즉 환대산업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와 친절이 중요하지만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정병국 장관

이에 우리관광경쟁력의 취약분야인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범국민적 계도와 관광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환대실천 범국민 운동본부’가 출범했다.

▲ 강승규 의원

행사는 남상만 회장과 선포로 시작돼, 정병국 장관과 강승규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 남상만 회장과 미소국가대표서포터즈

‘환대실천 범국민 운동본부’는 세계경제포럼이 최근 발표한 ‘2011 관광산업경쟁력 지수’에서 외국인관광객 호감도가 133개국 중 125위로 최하위권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2015년까지 50위권으로 끌어올리고 내국인 여행만족도 80% 이상으로 제고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