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야생차축제기간 ‘화개장터 프린지 공연’ 마련…누구나 참가 가능
하동군, 야생차축제기간 ‘화개장터 프린지 공연’ 마련…누구나 참가 가능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4.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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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신청, 야생차문화축제 전국 최우수 대표 축제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숨은 끼와 열정, 그리고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된다.

  하동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화개장터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 녹차마을 전경
 야생차문화축제 속의 축제로 열리는 프린지 공연은 해피패밀리 존인 화개장터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화개장터 문화다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프린지 공연이 특정 기준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지 않고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단체․개인․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30분 이상 1시간 이내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까지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사람(팀)에게는 1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055-880-23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