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스포츠를 통한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해 <경주벚꽃마라톤&워킹대회>를  세계적 관광 스포츠 자원으로 발전 시키고자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벚꽃마라톤&워킹대회는 “경주 벚꽃”을 테마로 지난 2001년 1,202명의 일본인이 참가한 이래 작년까지 매년 1,000여명의 일본인이 참가했다.
 
올해는 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900여명의 일본인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협회중앙회, 주한 중국특파원 및 유럽아메리카 지역의 특파원의 참가를 통해 새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동 대회를 세계적 관광스포츠이벤트로 육성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대회에 직접 참가해 경주 시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방문의해 대학생 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가 참여, 내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대실천의 좋은 예를 선보이고 <2010~2012한국방문의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02-729-9373

김창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