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문작가협, 한국산문 창간 5주년 기념식 및 제4회 한국산문작가시상식
한국산문작가협, 한국산문 창간 5주년 기념식 및 제4회 한국산문작가시상식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4.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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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월간 한국산문(발행인 김현정)은 오는 25일 제4회 '한국산문작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김정완 작가
▲ 조헌 작가

'한국산문작가상'은 한 해 동안 월간<<한국산문>>에 발표된 모든 신작수필 중 3단계의 심사를 통과한 최우수작품 4편을 뽑아 시상하는데 올해 수상자와 작품은 김정완의 <함지박의 일생>, 조헌의 <구름 속에 머문 기억>, 정진희의 <15년 만의 해후>, 정희승의 <산>이다.

김정완 작가는 서울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조헌 작가는 서울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정진희 작가는 서울출생으로 2006년 <에세이플러스>로 등단했다. 정희승 작가는 전남무안출생으로 원종린 문학상을 수상했고 대표 수필집으로 <별자리못 전설>이 있다.

▲ 정진희 작가

▲ 정희승 작가
시상식은 월간 <한국산문> 창간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산문>은 지난 2005년 5월한국을 대표하는 산문잡지 발행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틀에 박힌 문예수필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산문 장르를 아울러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로 창간됐다.

이번 기념식과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산문>은 산문시대를 앞서가는 문단의 풍향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