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제주항공 <코리아패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관광공사-제주항공 <코리아패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4.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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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 기여 예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8일 제주항공(사장 김종철)과 <코리아패스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장진아 제주항공 영업전략팀 사원, 고경표 제주항공 영업전략팀 팀장, 김종철 제주항공  대표이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경쟁력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
신용/체크/선불카드 세 종류의 상품으로 구성되는 코리아패스는, 외국인은 선불카드와 체크카드를, 내국인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하나의 카드로 숙박, 교통, 쇼핑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한 만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관광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

▲ 김종철 대표와 이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리아패스는 현재까지 6700여 할인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 선물교환
제주항공은 현재 8개 국제노선에 취항중이며 그간 홍콩, 나고야 등지에서 공사 해외지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협력활동을 해 왔다.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사 중 최초로 코리아패스 할인 가맹점으로 가입해 항공권 할인 등 이례적인 혜택도 제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선물교환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 등의 악재로 방한 관광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사와 제주항공의 만남이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에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는 코리아패스의 보다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을 위하여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코리아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