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휴머니즘 춤극 <흥부>
현대판 휴머니즘 춤극 <흥부>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5.0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 10일~1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인간 ‘흥부’를 재조명 해 보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과 (사)NOW무용단이 공동주최 제작한다.

인간 ‘흥부’를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것을 포용하며 나누어주는 흥부의 모습 속에 ‘나눔’이라는 가치를 발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흥부가 세상에 호소하는 허공 질, 부러진 다리가 아물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보여주는 물찬 제비춤, 박을 타고 나온 비단이 춤으로 재해석된 비단 춤 등이 중견안무가 송인영 감독의 연출로 재현되며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과 조명에 김안식 감독, 건축가 전인호, 의상디자이너 민천홍등 각 분야의 아트스트들도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0일 11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한다.